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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풋살의 전설 이나바 코타로 "일본의 풋살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움직였기에 강해 질 수 있었다."
코로나19 유행이 시작 되기 전까지 6월의 시작은 일본, 고베에서 진행되던 풋살 대회로 시작하던 기억이 남아있다. 하지만, 국경이 닫히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2년 동안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일본에서의 풋살로6월을 시작한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6월 3일부터 이틀간 일본, 후쿠이에서 진행되는 아시아 풋살 여자 클럽대회에 서울은평FS위민이라는 팀으로 참가하게 되면서 이전과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1년을 맞이 하게 된다. 새로운 장소에서 시작하는 만큼 새로운 만남도 기다리고 있었다. 비행기와 열차 그리고 합동연습까지 오랜 시간 대회 장소로 이동을 하고 정신없이 움직이는 동안 하루가 지나고, 첫 아침을 맞이 하며 대회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동안 낮익은 얼굴이 지나가고 있었다. 이나바 코타로 2000~..
2023.06.21 -
F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첫 자이언트 킬링을 되돌아 보다
F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첫 자이언트 킬링을 되돌아 보다 강원FS 주훈진 감독 인터뷰 지난 4월 1일은 풋살과 관련된 모든 선수, 관계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날이 아닐 수 없다. 지난 2021년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해 중단되었던 FK리그 승강플레이오프가 재개 되었기 때문이다. 걱정과 우려 속에서 양 팀은 잔류와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과는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극적인 골을 넣은 강원FS의 승리로서 3번째를 맞이하던 FK리그 승강전 사상 첫 2위팀 승격으로 마무리 지었다. 물론 중계 및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팬, 관계자들도 극적인 전개에 희비가 엇갈렸지만, 그 경기장 속에서 팀을 지휘하던 감독의 판단을 들어 본다면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래서 ..
2023.05.10 -
전주 매그 경기와 늘 함께하는 99번 유니폼 (풋살팬으로서 故강석경을 기억하며.)
2023년 3월 12일 일요일, 20도를 넘기며 3월의 수도권 답지 않았던 전날의 날씨가 무색하게도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진 꽃샘 추위. 날씨는 추워져도 다른 사람 들은 그저 평범한 하루로 생각하겠지만, 지난해 이맘 때와 비슷한 날씨는 그때의 일을 떠올리게 한다. 봄비가 내리던 리그 마지막 경기 2022년 3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던 FK리그는 시즌 마지막 경기가 가까워 지고 나서야 비로소 관객이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리그에서도 경기에 참여할 수 없게 되는 등 19/20시즌 부터 이어져 오던 코로나 변수가 제일 극성이던 시기였다. 그리고 한 가지 잊을 수 없는 소식이 하나 더 있었다. 바..
2023.03.24 -
한국, 일본, 이탈리아 여자팀이 참여하는 AMC인터내셔널 컵
모든 것은 우연이 쌓이고 쌓여서 지금에 이르게 된다. 한 번 오래전의 자신을 생각해 본다면 지금의 자신을 상상해 볼 수 있을까? 서울은평FS 위민은 지금까지 여러가지 우연과 쉽지 않은 여자풋살의 환경이 팀을 만들게 된 계기가 되었다. FK리그 여자부는 안정적이지 못한 상황이며, 여자축구선수가 풋살로 들어오기에는 길은 좁고 좁다. 하지만, [위기는 새로운기회]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한국여자풋살의 숨겨진 난관은 서울은평FS위민으로 실행에 옮기는 큰 계기가 되었다. 그렇지만 작은 움직임을 더 크게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또 다른 우연이 필요하다. 그 성장에 날개를 달아줄 존재는 바로 일본 오사카에서 차로 3시간 정도 가야 도달 할 수 있는 곳에 존재하고 있었다. 후쿠리쿠 지방 서쪽에 ..
2023.02.19 -
풋살 골키퍼가 장갑을 착용하지 않는 이유 그리고 인도어 풋살화의 대안!?
열정적인 경기 속에서 나타난 호기심 지난 7월 20일 예스구미 풋살파크에서 진행된 풋살네비x풋살코리아 여자풋살 초청대회에서 선수들은 아침 일찍 부터 점심이 지날 때까지 쉼 없이 뛰고 또 뛰었다. 2020년 FK컵 이후 오랜 만에 열리는 실내 풋살 대회이기에 쉽지 않은 기회를 얻었기에 더 열기가 넘쳤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한 8개 팀의 선수들은 다양한 팀의 성격 만큼이나 각자 개성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풋살 경력, 팀의 역사 만큼 실력은 다를지 몰라도 많은 준비를 해왔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흥미 로운 장면은 실내 에어컨이 고장나지 않을까 할 정도의 치열한 경기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각자 포지션, 선수들의 다양한 슈즈 들을 보면서 축구와는 다른 다양성의 표현..
2023.02.06 -
풋살을 매개체로 구미에 모인 그녀들(풋살 코리아 x 풋살네비 여자풋살초청대회)
그 어느 대회보다 치열 했던 경기 지난 7월 23일(토)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예스구미 풋살파크]에서는 아침 일찍 부터 여자풋살 선수들이 모여들었다. 실로 오랜 만에 보는 모습이다. 실제로 여자풋살 대회에서 인조잔디가 아닌 실내 피치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은 2020년 9월에 진행된 FK컵 여자부 결승전 이후 거의 2년 만이다. 아침 8시 30분 부터 시작된 경기는 열기를 더하면서 예정했던 시간을 크게 넘어서까지 참가자 들의 주목을 끌었다. 치열한 경쟁끝에 살아남은 대덕 님블과 포항 해피투게더와의 결승전은 15분 플레잉 타임이라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 우승 트로피를 확보하기 위한 혈전이 계속 되었다. 여기에 경기 종반 대덕 님블이 얻어낸 제2PK를 해피 투게더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절정을 이룬다. 하지만, ..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