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매그 경기와 늘 함께하는 99번 유니폼 (풋살팬으로서 故강석경을 기억하며.)
2023년 3월 12일 일요일, 20도를 넘기며 3월의 수도권 답지 않았던 전날의 날씨가 무색하게도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진 꽃샘 추위. 날씨는 추워져도 다른 사람 들은 그저 평범한 하루로 생각하겠지만, 지난해 이맘 때와 비슷한 날씨는 그때의 일을 떠올리게 한다. 봄비가 내리던 리그 마지막 경기 2022년 3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던 FK리그는 시즌 마지막 경기가 가까워 지고 나서야 비로소 관객이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들이 급격하게 늘어나며 리그에서도 경기에 참여할 수 없게 되는 등 19/20시즌 부터 이어져 오던 코로나 변수가 제일 극성이던 시기였다. 그리고 한 가지 잊을 수 없는 소식이 하나 더 있었다. 바..
2023.03.24